더미는 배우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체 모형을 지칭하는 것으로 고난도 액션, 신체훼손, 변형과 같은 배우가 할 수 없는
연기를 대신합니다. 배우의 형상과 이미지에 최대한 근접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기술입니다.
메이지는 ‘태극기 휘날리며’ 를 시작으로 ‘고지전’, ‘명량’ 과 같은 국내영화 뿐만 아니라, ‘집결호’, ‘적벽’, ‘대지진’, ‘일구사이’ 등 해외 대작들의 특수분장에 참여하면서
대규모의 더미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동안의 축적된 제작 경험과, 연구개발을 통하여 수작업으로 만들어왔던 더미제작방식을 디지털화 하여 독자적이고 새로운
더미제작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신형 더미는 정확한 인체비례와 대칭을 이루며, 실제 인체에 근접한 자연스러운 자세와 동작이
가능하고, 경량화 설계로 내구성이 크게 개선되어 앞으로의 촬영현장에서 그 활용성이 기대됩니다.